
좋은 비는 시절을 아는구나 봄이 되면 내려서 만물을 소생하네 바람을 따라 밤에 몰래 들어와 만물을 촉촉하게 적시지만 소리는 나지 않는구나 - 춘야희우. 두보 春夜喜雨(춘야희우) ...杜甫(두보) 好雨知時節(호우지시절) 當春乃發生(당춘내발생) 隨風潛入夜(수풍잠입야) 潤物細無聲(윤물세무성) 野徑雲俱黑(야경운구흑) 江船火独明(강선화독명) 曉看紅濕處(효간홍습처) 花重錦官城(화중금관성) 좋은 비는 시절을 알아 봄이 되니 내리네. 바람 따라 몰래 밤에 들어와 소리 없이 촉촉히 만물을 적시네. 들길은 구름이 낮게 깔려 어둡고 강 위에 뜬 배만 불빛 비치네. 새벽에 붉게 젖은 곳을 보니 금관성에 꽃들이 활짝 피었네. 오언율시(五言律詩)이며, 제목은 '봄밤에 내리는 기쁜 비'라는 뜻이다. 두보가 50세 무렵 지금의 쓰촨..
여행과 미디어
2019. 8. 26. 13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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